북대전·유성 우회 당부
호남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교량 신설 및 옛 교량 철거를 위해 22일과 23일 이틀간 교통이 전면 차단된다.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호남지선 5.52지점 논산 IC육교 양방향과 논산기점 46.33(회덕), 46.43(논산)지점에서 교량신설 및 옛 교량 철거공사를 위해 양방향 교통을 전면 차단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차단되는 곳은 호남지선 5.52 양방향 지점으로 논산 IC육교 신설교량 빔 거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0분간격으로 5분간 6회에 걸쳐 전면 차단이 실시된다.
23일엔 옛 자운육교 철거를 위해 유성과 북대전나들목 사이에서 오전 6시, 9시30분, 11시40분, 낮 12시30분에 각각 10분씩 4회에 걸쳐 교통이 전면 차단된다.
도공 관계자는 "공사 당일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인접 나들목인 북대전과 유성으로 우회하는 것이 좋겠다"며 "불가피하게 공사구간을 운행할 경우 안전관리요원과 고속순찰대의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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