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특별단속
대전지역 학원 및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 36곳이 등록말소, 교습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대전교육청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 81곳에 대한 여름철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이중 2개월 이상 무단휴원한 중구 유천동 C학원 등 7곳에 대해 등록말소하고 수강료 초과징수 등이 드러난 서구 만년동 L학원 등 4곳에 대해서는 교습정지 조치를 내렸다.
또 강사채용·해임 등을 교육당국에 통보하지 않은 중구 문화동 M학원 등 21곳은 경고조치를 받았으며, 개인과외교습 미신고자 4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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