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 에너지어린이 캠프
지구를 살리는 청주여성모임(대표 김미자)은 17일 오전 10시 무심천 소공원에서 제 2회 에너지어린이캠프 '해야 해야 나오너라'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온난화로 인해 발생되는 기후변화 및 자연생태계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태양도시 청주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태양전지를 이용한 프로펠러작동시키기, 재생에너지에 대한 퀴즈 풀기, 기후변화관련 영상자료시청, 무심천생태탐사, 우리가족 에너지절약 지침서만들기, 태양광 조리기를 이용한 간식만들기 등 태양 빛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하게 된다.
청주시내 초등학생 21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17, 18일 청남교 부근에 위치한 무심천소공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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