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원(사진)이 11일 장애인의 사회적응 강화와 충북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충북도장애인펜싱협회장 취임이후 충북장애인펜싱팀의 실력향상과 부족한 장비, 훈련장 마련에 힘써왔다. 청주체육관 인근 체육공원에 설치된 근대 5종 경기장이 시설노후로 철거 위기에 놓여 이곳에서 운동을 해온 충북장애인선수단이 오갈 곳 없게 되자 2010년 12월 충북스포츠센터 지하에 훈련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경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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