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경기단체에 포상금 지급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3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역도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한 경기단체에 포상금 500만원을 지급했다.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청주 명암타워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장애인체전 때 눈부신 활약으로 체육회 명예를 높인 역도경기단체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장애인역도연맹 심정현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역도선수단은 지난 8~1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장애인체전에 출전해 금 23개, 은 18개, 동 21개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역도 선수단의 선전으로 충북은 이번 체전 때 종합순위 4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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