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화합 한마당·문화공연 등 다채
이날 1부 행사는 군민대상, 장기 근속 이장상 수여식 등으로 이어졌다.
군민대상 시상식에서는 내수읍 변경수 씨(54)가 군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개발 부문에 오창읍 김원회씨(58), 소득증대 부문에 오송읍 장태순씨(50), 효행선행 부문에 옥산면 최의수씨(72), 중소기업발전 부문 본상에 대일기업 김용겸 대표(57·강내)가 각각 수상했다.
장기근속 이장상은 내수읍 이종섭씨, 오창읍 김흥회·조덕호·이중억씨, 미원면 박동석씨, 가덕면 김영환씨, 남일면 남일현·노재홍·박신규씨, 남이면 김지현·안중옥·김득환·성기운씨, 강내면 이대원·유창용씨, 북이면 장석철·김인섭·구자일·신동근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식후공연에선 민속전통놀이인 청원농기놀이 시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원생명축제장 시골체험마당에서 개최된 2부 행사에서는 협동바운드 단체 줄넘기 통나무결투 양궁다트 대형 윷놀이 등의 읍·면 화합 행사 및 민속경기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외에도 전통의상체험, 사진 무료 인화서비스, 통가죽체험, 민화체험, 향토사랑작품전, 현도두레농요 시연, 농악놀이, 전통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돼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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