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변동보험료 모든 中企로 확대
환변동보험료 모든 中企로 확대
  • 고영진 기자
  • 승인 2006.07.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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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協, 올 8월부터 적용 방침
무역협회가 수출업체들의 환율변동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환변동보험료 지원사업을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25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이재출)는 "환변동 보험료 지원 대상을 '연간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에서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충북도내의 모든 회원사는 수출보험공사 충북지사에 환변동보험료 지원 신청서, 전년도 수출실적 증명서(무역협회 또는 외국환은행 발행), 무협협회 회원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ei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관련, 이재출 충북지부장은 "전국적으로 134개 업체가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나 충북업체는 4개로 이용실적이 아직 미진한 상태"라며 "지원대상의 제한이 없어진 만큼 중견 수출기업들의 보다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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