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양 소주공장, 견학명소로 뜬다
(주)선양 소주공장, 견학명소로 뜬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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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화 시스템 등 색다른 볼거리 인기
유명기업의 공장견학이 볼만한 코스의 하나로 대전에서 향토기업인 선양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출시한 '맑을 린' 소주로 유명한 ㈜선양은 대전 서구 오동 소주공장에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주는 견학프로그램을 설치해 공장방문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벌써 1만1000여명을 넘어섰다.

3월 개강시즌과 맞물려 신입생 환영회와 재학생 MT때 거쳐 가는 필수코스로 대전지역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해진지 오래다. 수천 개 소주병이 라인을 따라 1초에 10병이나 빠른속도로 이동하는 모습과 산소용존공정, 증류식 소주생산공정, 10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되고 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견학은 대전시민이나 충청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0이상 단체에는 버스도 지원한다. 가수원에서 20분 정도 흑석리 벌곡 쪽으로 가면 '맑을 린' 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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