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명령자 수해복구 나서
봉사명령자 수해복구 나서
  • 최영덕 기자
  • 승인 2006.07.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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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집행
   
▲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대사자 10여명에게 수해 피해복구 사회봉사 명령을 집행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소장 배흥진)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0명에게 수해 피해복구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보은군지역 농가를 찾아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명령은 보은군 재해대책본부와 협조해 수해가 큰 보은군 외속리면 봉림리와 하계리 일원에서 쓰러진 인삼밭(4000여평) 지지대와 차광막 재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해로 망연자실해 있던 이모씨(56·농민)는 "비 피해를 입고 일손이 없어 막막했는데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의 도움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며 "피해를 입고 일손이 없는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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