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스포츠마케팅 영토확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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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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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스포츠' 네덜란드서 첫 테이프
세계 최대 규모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인 'LG 액션스포츠 챔피언쉽'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LG전자가 네덜란드에서 '2006 LG 액션스포츠'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교외의 댄스 밸리(Dance Valley)에서 '2006 LG 액션 스포츠 유러피언투어'를 개최해 도전, 젊음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2005년 LG 액션스포츠 영국 챔피언십 스케이트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피에르 뤽 가뇽(Pierre Luc Gagnon/미국), 어그레시브 인라인 부문 세계랭킹 1위 에이토 야스토코(Eito Yasutoko/일본), '2006년 BMX부문'에서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이먼 태브론(Simon Tabron/잉글랜드)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해 60명 이상의 프로선수들 및 다수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해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오토바이 연기 종목인 FMX(Freestyle Motocross), 자전거 묘기 종목인 BMX(Bicyle Motocro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꽃튀는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LG전자는 자사의 휴대폰을 이용한 SMS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초콜릿폰 전용 휴대폰 부스에서 전세계 히트모델로 자리잡은 초콜릿폰 시연행사를 시행해 유럽 젊은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LG 액션 스포츠 네덜란드대회는 댄스계의 우드스탁으로 불리우는 '댄스밸리(Dance Valley)'와 함께 진행돼 9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LG전자는 스포츠 대회인 '액션 스포츠'를 대형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음악과 춤, 스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젊은이들의 문화 축제(Youth Culture Festival)'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네덜란드 행사에 이어 오는 29~30일에는 영국, 8월 26~27일에는 독일, 9월에는 프랑스에서 예선을 마치고 뒤이어 미국에서 10월에 결승전인 'LG액션 스포츠 챔피언십'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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