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의궤' 광주展 10만명 돌파
'외규장각 의궤' 광주展 10만명 돌파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6.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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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년만에 첫 지방 나들이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145년만의 첫 지방 나들이 '외규장각 의궤 전시' 폐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만여명이 박물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지난 4월 24일 외규장각 의궤 전시를 열어 14일 현재까지 관람객은 10만여명을 넘어 섰고 지난해 같은 기간 4만명 대비 6만여명이 더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규장각 의궤는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로 반출되었다가 지난해 145년 만에 297책이 돌아왔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 '145년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전'을 개최했고 올해 국립광주박물관은 헌종국장도감의궤 등 51책과 의궤 주인공과 관련된 어보, 죽책 등이 포함된 109점의 유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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