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9주년을 맞아 여름 특별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에서 활동중인 서양화와 한국화 및 중견, 신예작가 중 타임월드갤러리 전시경력, 대전미협회원, 타갤러리 추천 등의 엄격한 선정기준에 따라 약 68여명을 선발, 초청해 총 3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원로, 중견, 신예 작가들의 제품을 모두 감상함으로써 신·구의 만남, 구상과 비구상의 만남, 한국화와 서양화의 만남 등 조화로운 예술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3부로 꾸며진 전시회 중 1부에서는 강구철, 권영우, 임립 등 30여명의 지역 원로 작가를 초빙하여 작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가국현, 김기택 등의 지역 중견 작가 24명, 3부에서는 김진성, 박경범 등의 중견, 신예 작가 24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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