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연수 과정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예비사원들은 개정면 문화마을에서 새로 짓고 있는 집을 받혀줄 기둥과 벽면이 되는 목재를 자르고 붙이는 등의 작업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사회 초년생들의 개인적인 성향이 직장생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계획됐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신입사원 연수 일정에 사회봉사 과정을 넣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 봉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연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합격자에 어학 전공자과 이공계 출신을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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