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통합 시스템 실적 저조
휴면계좌 통합 시스템 실적 저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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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한달간 3496억중 32억 환급" 밝혀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의 운영 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 자료 분석결과 지난 한 달간 휴면계좌 시스템을 통해 환급된 휴면예금은 총 32억338만원으로 전체 휴면예금 3496억원의 0.92%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또한 환급된 계좌수도 3만7840건으로 전체 계좌수 3194만372계좌의 0.12%에 그쳤다.

현재 가장 많은 휴면예금을 가지고 있는 은행은 국민은행으로 825억여원이며, 농협중앙회 517억원, 하나은행 448억원 순이다.

또한 많은 휴면계좌를 가지고 있는 은행은 역시 국민은행으로 758만여 계좌이며, 농협 397만 계좌, 하나은행 394만 계좌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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