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궐 '해를 품은 달' 2주째 1위
정은궐 '해를 품은 달' 2주째 1위
  • 충청타임즈
  • 승인 2012.02.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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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인기가 동명소설로 그대로 꽂혔다.

작가 정은궐의 '해를 품은 달' 제1권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밟았다.

세자빈으로 간택됐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여인 '연우'(한가인)와 왕 '이훤'(김수현)의 사랑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해를 품은 달' 제2권은 16위를 차지했다. 드라마·소설의 인기와 함께 신비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정씨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되고 있다.

미국 동북부 매사추세츠주 햄프셔대 교수인 '미국 최초 한국인 스님 교수'이자 파워 트위터리안인 혜민(38)의 에세이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출간 즉시 7위에 랭크됐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안 되는 사랑과 인생에 대한 것들에 답한다.

소설가 겸 에세이스트 남인숙씨(38)의 에세이집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는 16위로 진입했다. 중국의 고전소설 '금병매'를 끌어들여 남자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한국출판인회의가 20~26일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예스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등 9곳의 서적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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