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와 파리·해충발생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및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지역 내 돼지와 닭, 소 사육 등 56농가의 48만마리를 대상으로 가축 생균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을 통해 조성된 4400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추진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축산분뇨 악취발생이 비교적 많은 돼지와 닭 사육농가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며, 지난 2월 대상자를 선정, 제품 승인을 마친 가운데 다음달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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