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민에 전통문화 오감체험 선사"
다양한 국민에 전통문화 오감체험 선사"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7.12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기 <세계술문화박물관장>
문광부 '특별한 하루' 명예교사 선정

청소년·소외계층 등 찾아 재능 전파

충주시 가금면에 있는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발효교육과학관 설립자인 이종기 관장(57)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년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인 '특별한 하루'의 명예교사 100인에 선정됐다.

지난 2009년에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는 전통문화와 대중문화, 음악, 미술, 영화, 문학 등 각 분야의 저명한 명예교사 100명을 위촉해 어린이와 청소년, 소년원학교 학생, 장애인, 소외계층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재능을 나눠주는 뜻 깊은 사업이다.

이 관장은 "전통 문화와 대중문화, 미술, 문학 등 다른 전통문화 전문가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오감 체험을 다양한 국민들에게 선사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 탄금호 중앙탑공원에 있는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은 세계 각국의 모든 술의 역사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전시한 세계 최초의 술 박물관으로 술과 관련한 세계 각지의 문화재를 수집 연구하고 음주문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