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5일 베트남 '아시안 드림컵' 하프타임 공연·페스티벌 레이디 선정
박지성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 제이에스 파운데이션(JS FOUNDATION)은 12일 '제1회 아시안 드림컵'의 하프타임 축가 공연 가수로 JYJ, 페스티벌 레이디로 한혜진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JYJ는 김준수가 연예인 축구팀 FC MEN의 단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JYJ는 하프타임 축하 공연뿐 아니라 베트남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도 참가해 아시안 드림컵 참가의 뜻을 높일 예정이다
한류열풍을 통해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혜진도 아시안 드림컵의 페스티벌 레이디 자격으로 주요 행사에 참가한다.
한편 다음달 15일 베트남 호치민의 통낫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 드림컵에는 이영표(34·알 힐랄), 정조국(27·옥세르), 이청용(23·볼턴)을 비롯해 박지성의 팀 동료인 파트리스 에브라(30), 북한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7·보쿰)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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