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과거 조부모들이 손자·손녀들을 무릎에 앉히고 이야기를 통해 인성 교육을 시켰던 전통을 되살려 유아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2009년 대구·경북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부터는 선발 지역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300명으로 늘려 모집한다.
응시 자격 대상자는 만 56세 이상의 고정된 직업이 없는 여성으로 지식과 인성에서 기본 소양을 갖추고, 동 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접수는 19일까지 우편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6월 30일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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