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개국 여성 발명인 한자리에
세계 30개국 여성 발명인 한자리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5.03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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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발명대회·발명품박람회 개막… 7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2011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체코, 대만,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약 30개국 500여명의 여성발명인과 기업인이 참여해 여성들의 발명품을 선보인다.

또 약 300점의 전 세계 여성들의 발명, 특허 아이디어가 출품되는 이번 발명대회에는 경쟁상으로 대상인 그랑프리와, 우수상인 키위상, 금·은·동상을 각각 선정해 수상한다.

대회와 함께 세계여성발명포럼이 6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리며, 세계여성발명·기업인워크숍이 8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전시, 경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발명 축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장은 △국내·외 우수한 여성 발명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발명대회 출품관 △여성기업인들의 발명품,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되는 박람회관 △국내·외 발명관련 단체, 기관의 홍보관 △발명 체험 및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행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는 세계 여성발명인, 기업인의 정보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발명품의 홍보, 전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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