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제주도 여행 이지아와 동행 아냐"
정우성 "제주도 여행 이지아와 동행 아냐"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5.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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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상상의 글 자제 호소
이지아가 지난달 30일 서태지를 상대로 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취하한 가운데, 정우성과 이지아가 제주도에서 함께 목격되었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정우성 소속사측은 루머를 강력 부인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대표는 지난 4월 30일 트위터에 "잠시 머리 좀 식히고자 정우성과 제주도에 다녀왔다"며 "이지아는 동행하지 않았으니 상상의 글 자제 부탁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정우성은 머리를 식힌 후 차기작 등을 검토하며 일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정우성과 이지아가 제주도에서 함꼐 목격되었다는 루머가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기도 했다.

한편, 이지아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은 이지아가 지난달 30일 서태지를 상대로 냈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바른은 "소송 사실이 알려진 뒤 지나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되자 매우 긴 시간이 소요되는 소송을 끌고 가기 어렵다며 취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바른 측은 또 "부정확하게 제기되고 있는 여러 쟁점이나 사유 등에 관해 더 이상 논란이 확대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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