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소개>지역작가 일상 속으로
<새책소개>지역작가 일상 속으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12.16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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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학지 '푸른솔문학' 12월호
충북의 문학지 푸른솔문학이 12월호(사진)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2010년 마무리하는 의미로 홍은문학상 수상자 류귀현 시인의 작품과 김홍은 교수의 평론이 들어 있다.

또 신인상을 수상한 양응환씨와 최화순씨의 수필 작품과 수상소감을 실었다.

이외에도 전년도 푸른솔 문학상 수상자인 최형력씨와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홍성란씨의 작품도 게재해 풍성한 읽을거리로 엮었다.

특집으로는 박영자, 홍재석, 김선화씨, 조영의씨 등 수필가 10명이 '간이역을 지나며'를 주제로 수필을 게재했다

지역의 문학인들의 단상으로 엮은 이 코너는 10인의 수필가들의 일상의 철학과 작가로서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대청댐 사람들'에선 이정행, 이봉우, 고승희씨 등 7명의 일반인들의 작품을 엮었다.

이들은 모두 대청호에 깃들어 살거나 살았던 사람들로 아련한 추억과 더불어 대청호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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