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밤 9시15분께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세워진 B씨(40)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A씨는 4㎞ 가량을 도주하다 추격에 나선 경찰에 의해 붙잡혔으며,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의 팔을 깨무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서 A씨는 “집에서 술을 먹었는데 어떻게 운전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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