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국방 모범도시 초석 다졌다
문화·국방 모범도시 초석 다졌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6.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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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이임식… 엄사면 개청 등 성과
계룡시 초대시장과 제2대 계룡시장으로 6년8개월간 계룡시를 이끌어 온 최홍묵 계룡시장 이임식이 29일 오후 5시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지 및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식은 전원·문화·국방 모범 도시 계룡의 시정목표를 가지고 민선 1·2기를 재임해 온 최홍묵 시장이 직접 실·과, 직속기관, 면·동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실에서 모두 함께 그간의 노고를 돌아보며 최 시장의 업적을 기리는 마음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홍묵 시장은 초대 시장으로 당선되어 재선을 통해 계룡시의 제2대 시장으로 연임하면서 열악한 재정과 기반시설에도 불구하고 7여년 동안 계룡시의 초석을 다져왔다.

특히 엄사면 개청을 비롯해 복지시설 등을 통해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컬러피망 육성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시장은 이임사에서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뒤에서나마 힘쓰고 조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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