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식물로 향토음식 개발한다
자원식물로 향토음식 개발한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6.2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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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기센터 새달 12일까지 발효효소 이용기술 교육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행)는 향토음식개발을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연자원 재료를 활용한 발효효소 이용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향토음식명품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자원식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개발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발효효소의 이론을 시작으로 산야초의 약리적 특성, 효소 가공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기본 재료는 산야초와 쑥, 뽕잎, 미나리, 부추, 오이 등 농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원식물과 농산물을 중심으로 재료화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미숙씨(은진면 연서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발효효소의 우수성을 제대로 배울 수 있어 우리 가족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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