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젊은 커플이 여성의 가족들로부터 맞아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른바 명예살인이다. 경찰에 따르면, 아샤 사이니(19)와 남자친구 요게슈 쿠마르(21)는 전날 뉴델리에 있는 아샤의 삼촌 집에서 몇 시간 동안 구타를 당하고 감전사했다. 경찰은 아샤의 아버지 수라 쿠마르 사이니와 삼촌 옴 프라카시를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딸이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가진 것에 대한 명예살인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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