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12일 개막한 제13회 상하이영화제에서 양쯔충(楊紫瓊·48)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정우성과 양쯔충은 9월1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니스영화제 초청작인 우위썬(吳宇森·64) 감독의 ‘검우강호’(劍雨江湖)에 출연했다. 800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찾아나선 여검객 미우(양쯔충)와 뛰어난 검술실력을 숨긴 채 살고 있는 지앙(정우성)이 대륙의 고수들과 맞서는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다.
정우성이 세계무대로 진출한 첫 영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