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정보통신 설립 기업·홈 네트워크 서비스 등 시행
한남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강태헌 창신정보통신 대표(56·사진)가 모범중소기업인으로 뽑혀 14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2010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강 대표는 2001년 서울통신기술(주)에서 분사해 창신정보통신(주)를 설립한 뒤 기업 및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행하고, 2007년부터 이동통신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종합 네트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2006년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2008년 RFID/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상용화, 2009년 센서노드 제품 개발 등 현재 특허 출원 6건, 디자인 출원 1건, 특허 실시건 3건을 보유한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 분기마다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불만사항이나 문제점을 수렴하고, 가족적 회사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노사분규가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 대표는 학구열도 높아 2007년 한남대 경영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2008년 박사과정에 입학했으며, 이노비즈 대전충남지회 부회장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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