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차별 개선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차별없는 일터 지원단' 대전사무소가 12일 문을 연다.

대전사무소는 대전지방노동청 4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지원단은 고용형태·성·연령·장애 등 고용상 차별문제의 개선을 위해 지역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필요에 의해 운영된다.

따라서 고용상 불합리한 차별 개선을 통해 적정 근로조건을 보호함으로써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도모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용차별예방 매뉴얼 제작 및 교육, 고용차별 예방교육 실시, 근로자 교육,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고용차별개선 상담, 고용평등문화 확산 컨설팅, 고용차별개선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