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아파트 인근 역을 중심으로 역사에서 쉬면서 대화를 나누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쉼터뿐 아니라 약속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변이 상업지역인 역의 경우에도 약속장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 갈마역의 경우 고객사랑방이 회의실이나 학생들의 스터디그룹 장소로 활용돼 올해 들어서만 30여 건의 이용실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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