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서울사무소 제 역할 톡톡
논산시 서울사무소 제 역할 톡톡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5.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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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3년… 국비 확보·농산물 홍보 등 성과
2007년 5월 1일 개소한 논산시 서울사무소가 개소 3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비예산 확보와 농축산물 홍보 등에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활용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서울사무소는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여명의 고향출신 공직자와 700여명의 출향인사들과 연계해 시정현안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그동안 2008년 논산-채운간 공운로 개설사업비 3억, 논산시 건강관리센터 신축사업비 4억, 방축천 정비사업비 6억 등 1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 지난해에는 강경 다목적체육관 건립 10억원을 비롯해 올해 국방대 이전사업비로 확보된 국비만도 1066억원이다.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직거래 장터와 시의 양대 축제인 딸기축제 및 젓갈축제 홍보전을 청계광장에서 개최하는 등 정부청사, 유명 백화점,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한 시식회 및 판매 홍보행사로 지역특산물 판매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출향인사와 재경 공직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서한문을 발송해 양촌 곶감 등 고향 우수 농특산물을 명절 선물용으로 홍보하는 등 서울사무소와 연계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수익도 톡톡히 올리고 있다.

논산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예스민'을 홍보하기 위해 2008년 10월, LG 세이커스 농구단과 예스민 후원 조인식을 체결해 LG 농구단 선수들에게 예스민 쌀과 농산물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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