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논산, 전국 등산객에 알린다
관광논산, 전국 등산객에 알린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5.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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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9일 산악회 초청… 농·특산물 판로개척
논산시는 오는 9일 수원 뫼사랑 산악회를 초청해 계룡산 등산 및 강경젓갈시장, 계백장군유적지 등 관내 관광명소를 안내한다.

이 행사는 시가 전국 산악회를 대상으로 논산의 계룡산, 대둔산을 기반으로 초청해 등산 및 관내 주요 관광자원의 홍보와 더불어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실시한다.

산악회 초청은 지난 4월 김영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각 실과 담당회의 중 채택된 아이디어다.

초청되는 수원 뫼사랑 산악회원 35명은 9일 오전8시부터 계룡산 동학사에서 출발해 삼불봉, 연천봉을 거쳐 신원사로 하산해 중식후 강경젓갈시장, 계백장군유적지, 개태사를 관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기획담당, 문화관광해설사,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이 동행해 깊이있는 해설과 맛깔스러운 안내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지역은 문화유산이 많으며 빼어난 자연경관과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은 곳으로 많은 산악인들이 대둔산, 계룡산 등 지역의 명산을 둘러보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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