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권오인 권한대행체제 전환… 시민 불편 최소화
계룡시는 최홍묵 시장이 6·2지방선거 계룡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권오인(사진) 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4일 밝혔다. 권오인 권한대행은 4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조직의 안정과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며 "선거기간 공무원 엄정중립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사무 수행 및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당면 현안인 구제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조기 집행등의 연속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중단없는 사업추진과 시민들의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불법 행위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