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의 모 찜질방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C씨(40)의 옷장 열쇠를 훔쳐 현금 2만8000원과 신용카드, 신분증을 훔치는 등 5차례에 현금 12만3500원,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신용카드로 찜질방과 편의점에서 16만여 원어치의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A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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