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종합테마공원 명칭 '오월드'(O -Warld) 확정
대전 종합테마공원 명칭 '오월드'(O -Warld) 확정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9.03.26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 보문산 일원 5월 완공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가 대전도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5월 개장하는 종합테마공원의 명칭을 오월드(O-WORLD)로 확정했다.

대전도시공사 사명변경은 조례개정 사안으로 시의회의 행정자치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해 조만간 대전시장의 공포를 앞두고 있다.

오-월드의 명칭과 심볼은 느낌표를 모티브로 활용해 오감만족, 감탄사 Oh를 연상시키며 놀라움과 즐거움 그리고 감동이 있는 테마공원을 상징한다.

또 테마공원을 구성하고 있는 동물원, 꽃동산, 놀이시설은 각각 zooland, flowerland, joyland라는 하위브랜드를 개발해 특화시켜나가기로 했다.

대전시 중구 사정동 보문산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통합테마공원 오월드는 면적 68만2830의 부지에 1043억원(동물원 676억원, 플라워랜드 3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년여의 공사를 거쳐 5월 준공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