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경쟁률이 평균 21대 1을 기록했다.

충남도는 5월23일에 실시하는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모두 6754명이 지원,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류는 9급 전산직으로 1명 모집에 89명이 응시해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9급 사회복지직이 3명 정원에 208명이 지원해 69대 1을 보였다.


9급 행정직은 56명 모집(장애, 저소득 포함)에 3390명이 응시해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9급 행정직 분야 천안시가 4명 모집에 601명이 응시해 150대 1의 경쟁률이었으며 당진이 107대 1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경쟁률 지역은 계룡 20대 1, 연기 41대 1, 서천 42대 1 등이다.

시험일정은 시험장소 공고 5월15일 필기시험 5월2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6월17일 면접시험 7월13~16일 최종 합격자발표 7월28일이다.


필기시험 장소공고 및 합격자 발표 등은 충청남도홈페이지(www.chungnam.net) '시험정보'란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