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홍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
"고향인 괴산에서 근무하게 돼 부담도 크지만 농업인들을 위한 금융정책을 강화해 나가는데 전 직원들과 함께 심혈을 쏟겠습니다."지난 1일 부임한 이준홍 농협중앙회 괴산지부장(55·사진)이"지역 농축산물 경쟁력과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가는 농협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지역주민과 농업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괴산군 문광면 출신인 이 지부장은 1973년 농협에 입사, 지역본부 총무·지도·축산팀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지역농업 발전에 강력한 추진력과 탁월한 업무능력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가족으로 부인 채옥순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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