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 위락시설 등 지역현안 해결"
"서대산 위락시설 등 지역현안 해결"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7.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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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 민선4기 후반기 운영방향 제시
박동철 금산군수는 1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2기를 인삼엑스포로 시작해, 지난 2년여 기간 성장동력을 찾아온 해였다"고 밝히고, 하반기 군정을 "생태문화, 웰빙산업, 근교전원의 군정을 펼쳐 인삼, 문화, 청정환경이 어우러진 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민선 4기 금산군정은 "세계인삼엑스포 성공적 개최로 금산발전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했다"며 "금산발전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한 원년이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지역의 현안인 위락시설과 관련해 헬스 리조트시설, 서대산위락시설을 해결해 나가고, 도시가스문제해결을 기관과 협의회를 구성해 해결해 나가겠으며, 산업시설에 대규모기업을 유치·확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반기 금산군정을 생명의 도시재생 10대 프로젝트를 기저로 금산 인삼·약초의 세계화, 명품화 기반구축을 위해 인삼·약초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약초물류집하장 등의 시설증대 검토 금산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지역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영어체험학습방안 모색, 센폴대학연수프로그램을 올겨울부터 도입하는 등 새롭게 주목받는 금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와 지역민과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후반기 과제의 하나인 정부의 새로운 사업 중 하나인 새로운 문화창조를 위해 "우수한 금산문화유산을 재정비함으로써 새로운 금산문화창조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도시금산을 위해 명품도심재정비 개념을 도입해 "명품금산도시를 만들기 위해 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고풍스럽고 멋진 신도시의 모습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농산물 증대를 위해 "기존의 인삼산업을 기반으로 깻잎산업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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