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백제낭만호 알리기 총력
공주 백제낭만호 알리기 총력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8.06.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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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안내원 200여명 초청 팸투어
공주시는 국내 최대여행사의 통역안내원을 초청, 팸투어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백제낭만호 상품의 판매촉진과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여행사 통역안내원 200여명을 현지에 초청해 공주시의 관광상품 소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최대여행사 JTB社(일본교통공사)와 우리나라 최대여행사인 KTB(대한여행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제낭만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인관광객 통역 담당하는 가이드를 대상으로 한진관광, 대한여행사, 롯데관광, 세방여행사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회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공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5도2촌 주말도시, 사이버 시민등록,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54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와 주요관광명소 소개하는 등 관광상품의 마케팅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백제낭만호'는 서울에서 출발, 공주무령왕릉과 공산성, 부여 부소산성, 궁남지 등 두 지역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로 매주 3회(화, 목, 토)를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일본최대 여행사인 JTB와 1,500여개 대리점에 200만부 이상 "백제낭만호"의 상품책자가 비치돼 일본 전지역에 '백제, 공주'를 재인식 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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