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도 줍고 자연재해도 막고
쓰레기도 줍고 자연재해도 막고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8.06.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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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여름철 풍수해 예방 국토대청결 운동
연기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서창천, 조천, 고복저수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풍수해대비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군은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민·관·군 및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의 부유물 및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풍수해대비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관내 18개 업체와 담당하천을 지정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인근하천 정화활동을 펼치는 1사1하천 가꾸기 운동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풍수해 대비와 깨끗한 하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재난·환경·산림부서 합동으로 합동지침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관리과는 '풍수해예방 국토 대 청결 운동' 총괄 지도, 하천구역내 지장물 제거 및 공사 잔재물 수거 등을 실시했고, 환경보호과는 쓰레기 처리 관련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구, 하천변 쓰레기 수거 및 지도, 배수불량 하수구 준설 정비지도, 용·배수로 주변 숲 가꾸기 사업시 발생한 부산물 수거 및 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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