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기탁 기금 총 3억4400만원
㈜삼현후디스 남기수 대표이사는 9일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을 방문해 발전 후원금 1억6000만원을 기탁했다.
남 대표이사는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의 1회 졸업생(82학번)이다.
남 대표이사는 “충북대 선배로서 후배들이 미래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데 선도할 수 있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탰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소재한 ㈜삼현후디스는 유제품, 유지분말 사업 등을 생산하고 있는 식품회사다.
남 대표는 충북대에 2015년 1억4400만원, 2016년 4000만원에 이어 올해 1억6000만원을 전달해, 현재까지 모교에 3억4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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