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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12일 충북에는 보름달이 뜨기 직전 눈과 강풍이 불겠지만 구름 사이로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청주기상지청은 대보름날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강수 구름대가 점차 남하하면서 정월대보름달을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보름달은 오후 5시46분쯤 뜰 예정이다.
한편 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북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중·북부 3~8㎝, 남부 1~5㎝다.
눈이 내리는 도중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5~2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최저기온은 -5~-1도로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겠다. 최고기온은 4~8도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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