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10일 오전 체리부로 김인식회장을 초청해 ‘계열화 사업의 창업과 경쟁력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여섯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김인식 회장은 1968년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이후 퓨리나코리아, 미원사료사업본부와 미원농장(현 팜스코)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육계와 돈육, 사료 전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났다.
육계 수직계열화의 꿈을 이루기 위해 50세에 체리부로를 창업하면서 무항생제 닭고기와 닭고기등급제 등을 국내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지난 6월 2024년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품질경영부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왕용래 회장은 “진천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업인을 모시고 사업성공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는 매우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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