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외국인 엄마를 위한 ‘맘스데이’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외국인 엄마를 위한 ‘맘스데이’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10.12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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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건강보험 지원제도, 영유아 건강검진 등 진행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와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용옥)이 외국인주민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기획한 ‘함께해요! 맘스데이’ 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 안내 △영유아 건강검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교육 △애착인형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건강보험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외국인주민 중 임신·출산·육아 중 이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이 참여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지역에 외국인주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 며 “외국인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최용옥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외국인주민들이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건강보험 정보 제공 및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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