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편성 의견 반영 등 공로 … 충북 유일
이범석 청주시장(사진)이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 활동을 펼친 인물에게 수여된다.
충북도내 유일한 수상자이자 청주시 최초로 선정된 이 시장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청소년 의견 반영, 고립은둔·정신적 외상 청소년을 위한 사업추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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