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결산 승인안 등 의결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가 19일 열린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추경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한 예산 9700만원를 삭감했으며, 2023년 본예산 대비 695억원 증가한 7484억원을 수정 가결했다.
구의회는 또 박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소년 마약 문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을 채택,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예방·단속·치료·재활 전 분야의 종합적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영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장마철에 대비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비상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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