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작품 `빨간고추' 수상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이 진솔한 이야기와 생각을 담은 시화와 엽서가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한 작품은 최점수 어르신 `빨간고추'(충청남도지사상·시화), 이순예 어르신 `서하꽃'(충청남도교육감상·시화), 박정분 어르신 `재미난공부'((재)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엽서) 등 총 3점이다.
최점수 어르신의 `빨간 고추'라는 작품은 자신의 일상 경험을 바탕으로 `빨간 고추처럼 세상에 맛있는 양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담아내 보는 이에게 교훈을 전달했다.
이순예 어르신의 `서하꽃'과 박정분 어르신의 `재미난 공부'에서는 논산행복대학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고 그림, 시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기대와 행복감이 드러나 감동을 선사한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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