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막을 올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단이 구성된 뒤 발대식을 했다.

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병철)와 충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식)는 지난달 31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해 봉사단을 발대하고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결의했다.

자원 봉사단 규모는 705명이며 김성식 충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안병철 괴산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단장으로 이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송인헌 군수는 “2015년에 이어 7년 만에 두번째 열리는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구촌 최대의 유기농 축제”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전개할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7일간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이어진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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