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충남도교육감 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김지철 당선인은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당선인은 코로나와 대전환의 시대에 민선8기 충남형 미래교육을 위해 △학습주도성 키우기 △창의성 키우기 △인성교육 강화 △학교폭력아동학대없는 교육 △기초학력회복과 참학력 향상 등을 강화해 나간다고 공약했다.
김 당선인은 재임 동안 청렴도 전국 최고등급 달성(2020), 공약이행율 98.8% 및 정보공개평가 최고등급(SA)달성(2022) 등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으로 충실히 수행해 검증된 교육감을 도민들에게 각인시켜 왔다.
김 당선인은 천안시에서 초·중·고와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전교조 출신으로 집시법으로 벌금을 받은 전력으로 선거기간 타 후보들의 질타를 받았으나 결국 도민의 선택을 받았다.
김 당선인은 재임시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 무상교육무상급식으로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으로 부터 폭넓게 지지를 받았다.
/내포 오세민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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