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적(발달) 장애와 지체·청각장애 두 유형으로 나눠 4종목(피파온라인4, 닌텐도 테니스,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목별 준결승 진출자는 3, 4위전 경기 없이 5월에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꽃동네학교는 이번 대회에 초등학교 2학년 이창성 학생을 포함해 12명이 참가해 11명이 전국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지적장애 닌텐도 부문에서 초등학교 5학년 김순빈, 중학교 1학년 이영찬, 고등학교 3학년 이기남 학생 등 총 8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봉수 교장은 “5월에 열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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